R . E . M . I . N . D 기억저편의 아픔들/임진강프로젝트

연천군(漣川郡, 문화어: 련천군)

연천군은 대한민국 경기도 북부에 있는 군 소재이며 동쪽은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 남쪽은 동두천시, 양주시, 파주시와 접하며, 서쪽은 군사분계선을 끼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북도 장풍군, 북쪽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원도 철원군과 경계를 이룬다. 군청 소재지는 연천읍이고, 행정구역은 2읍 8면이다.

인구는 2015년 9월 말 기준 4만5300 명으로 경기도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적다. 군의 남부에 위치하고 서울과의 교통편이 좋은 전곡읍에 군 전체 인구의 45.7%가 거주하고 있다.(위키백과에서 가져옴)

프로젝트의 촬영포인트로 예정된 곳은 상승전망대, 백학면 일대의 박진장균묘, 정발장군묘를 들러 백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촬영협조에 필요한 사항들을 문의 한후에 석장리미술관, 임진물새롬랜드, 운성부원군묘와 고랑포리를 촬영하는 일정이었다.

이번 촬영 및 노트에 적을 내용들을 예상해 보았다. 연천군에서도 백학면에 주로 치중되어있었고 그냥 지나가다 들르는 행인의 역할로는 내용과 역사가 담겨진 내용으로 담기가 어려울듯 해 보였는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백학면사무소를 들러 주변의 이장님등의 연로하신 분들의 과거이야기를 듣기위해 연락처를 확보하였다는 것 이외에는 그리 큰 소득은 없었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선은 연천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파주를 거쳐 가면서 임진각을 거치면서 그곳을 찾는 사람들의 이모 저모를 담아본다. 임진각역은 언제나 덩그러니 혼자인듯 하여 아직 외롭다.

이 길을 따라가서 내일에는 대동강변에서 진한 에스프레소에 진한 진을 섞어 아침을 맞이하고, 돌아오는 기차편에서 마알간 노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은 저 전망대위에서 무엇을 보고 느낄까 ? 지금 그들이 바라보는 것들은 얼마나 진실일까? 그들은 흔적을 남기려 이곳을 들리는가 보다. 과연 얼마의 사람들이 이곳을 아픔으로 인식하고 가려나

북녘을 바라보면 무엇이 보일까, 그곳에도 아픔이 있으려나
그가 이 자전거를 몰고 임진강을 따라 올라가 오늘 강원도 철원을 다녀오면 좋겠다
강변의 파수꾼

강은 아무말없이 흐르고 있지만, 사람과 계절은 그 강속에서 자라고 살아간다.

석장리미술관

정발장균묘를 지켜갑니다.

Created By
Shinho K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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