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MINISTRY Growth In Christ

[이주의 칼럼 ] - 정인수 담임목사님
목회자의 영적 책임은 막중합니다

목회를 해 오면서 누리는 목회자로서의 작은 특권들이 있다. 그것은 교우들로부터 셀 수도 없는 다양한 인생의 사연들을 진솔하게 경청할 수 있는 기회이다. 그것은 특권이기도 하지만, 어떤 각도에서 보면 그 숱한 인생의 사연들을 들으면서 아픔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껴야 하는 고통의 자리이다. 그 고통의 사연들을 들으면서 인생이란 이렇게 고통이 가득하구나 하는 생각으로 잠시 우울해 질 때도 있다. 그러나 아울러 목회자로서의 안고 있는 영적 책임을 통감하게 된다. 그것은 성도들로 하여금 역경과 시련을 바르게 바라보고, 오히려 그것을 극복하는 성경적 믿음을 제시해야 되겠다는 다짐이다.

어떤 각도에서 보면 그 숱한 인생의 사연들을 들으면서 아픔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껴야 하는 고통의 자리이다.

어떤 교우는 이민 생활을 하면서 지나치게 일을 많이 하다가 건강을 상실한 분이 계신다. 어떤 분은 경제 사정이 악화되면서 부부 관계가 악화된 분들이 있다. 오랫동안 애착을 가지고 하시던 비즈니스를 돌연 잃기도 한다. 아이들을 데리고 교육 이민을 하며 홀로 미국에 떨어져 고독의 삶을 보내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 한국을 떠나 살면서 모국에 대한 향수병에 빠지기 한다. 자녀들의 탈선으로 슬픔을 느끼는 분도 계신다. 불임와 같은 고통으로 인해 한나와 같은 부르짖는 기도를 드리는 분도 계신다. 불안과 스트레스로 불면의 밤을 지내는 분도 있다. 남편의 외도로 마음의 상처를 받고 믿음마저 흔들리는 분도 있다. 배우자와의 뜻이 안 맞아 불행한 결혼 생활을 마지못해 영위해 나가기도 한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문제, 사연, 위기, 그리고 역경 가운데 우리들의 인생들은 엮어지고 있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문제, 사연, 위기, 그리고 역경 가운데 우리들의 인생들은 엮어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와 고난의 홍수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들의 실존적인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의 삶이란 절대로 순탄하지 않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우리의 삶, 결코 쉽지가 않다! 우리의 인생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인간의 영혼과 삶은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을 만큼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 있다.

인생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인간의 영혼과 삶은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을 만큼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 있다.

우리들에게는 이러한 개인적이며 가정적인 인생의 위기와 역경 외에도 국가적인 위기도 맞이하게 된다. 오늘날 지구촌에 만연한 위기의식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도덕적인 위기와 혼란, 우리를 답답하게 만든다. 누구도 이 사회가 어떻게 표류하고 있는가를 시원하게 설명하지를 못하고 있다. 오히려 극단주의자의 주장들에 의해 더욱 국민들이 끌려 다니고 있다. 한국의 북핵 사태, 전쟁의 소문들이 늘어 가기만 하는 불안한 사태이다. 미국이나 한국의 교계에 들리는 신학생들이 대폭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도 우울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명과 의미의 자리를 외면하고 세상적인 안락의 자리를 향해 모두가 나아간다면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될까? 아울러 지구촌에 내습하는 환경과 기상 이변의 재앙, 점점 그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어떤 재앙이 이 지구촌을 흔들지 예측할 수 없다. 경제, 정치, 환경 어느 것 하나 위기 상황이 아닌 것이 없다.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도덕적인 위기와 혼란, 우리를 답답하게 만든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지나간 인간의 역사도 동일하게 위기와 역경의 연속이었다. 성경은 얼마나 많은 인간의 위기와 역경의 사례를 다루고 있는지 모른다. 인간은 위기와 불황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위기와 불황이 오히려 인간에게 주는 영적 각성과 혁신의 계기가 된다고 충고한다. 그것은 오히려 문제와 불황 가운데 인간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체험하는 놀라운 은총의 기회를 맞이한다고 문제를 풀어가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 위기가 아닌 때가 없었고 도전이 없었던 때가 언제 있었는가?

성경은 얼마나 많은 인간의 위기와 역경의 사례를 다루고 있는지 모른다.

이러한 역경과 고난 가운데 오직 필요한 믿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께 내 인생과 내 미래를 맡기는 절대 신앙의 삶이 절실하다. 목회자는 다만 성도들로 하여금 혼돈과 위기의 늪 속에서도 하나님께 그 삶을 맡기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양육시키고 훈련 시켜야 한다. 이러한 성경적 믿음을 흔들리는 세파에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오늘날과 같은 절망과 위기의 시대에 목회자들의 가장 큰 영적 책임이 되어야 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께 내 인생과 내 미래를 맡기는 절대 신앙의 삶이 절실하다.
하나님, 이 격변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자신의 영적 책임을 통감하는 지혜를 주소서!
[교회 소식-아틀란타 기독일보]
복음주의연합(회장 정인수 목사, Coalition of Korean American Ministries, 이하 CKAM) 출범감사예배가 지난 13일(주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드려졌다.
복음주의연합(회장 정인수 목사, Coalition of Korean American Ministries, 이하 CKAM) 출범감사예배가 지난 13일(주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드려졌다.

CKAM의 예배위원장 조현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김종현 목사의 대표기도, 한은총 목사의 성경봉독, 정인수 목사의 설교, 한병철 목사의 경과보고, 김선배 목사의 축사, 장영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기도로 열어가는 복음주의 연합’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정인수 목사는 "오늘 복음주의 연합의 출범이 단순한 축하의 자리가 아니라 지속적인 기도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답답한 마음으로 교단의 세속화를 근심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뜻을 같이 하는 동역자를 붙여줘 복음주의 연합이 태동하게 됐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능력은 기도가운데 나타난다. 고갈되지 않는 하늘의 능력을 다운로드 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 즉 교제이자 은혜의 방편이다"라고 말했다.

답답한 마음으로 교단의 세속화를 근심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뜻을 같이 하는 동역자를 붙여줘 복음주의 연합이 태동하게 됐다.

또 정 목사는 “교회는 제자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탄생했다. 복음주의연합출범은 단순한 예배가 아니라 기도의 출발식이 되기 바란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쉬지 않는 기도로 교단과 미국사회의 복음정신으로의 복귀와 장애물과 방해를 뛰어넘자"고 덧붙였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쉬지 않는 기도로 교단과 미국사회의 복음정신으로의 복귀와 장애물과 방해를 뛰어넘자

이어 한병철 부회장은 복음주의연합 탄생배경에 대한 경과를 보고했다. 한 부회장은” PCUSA교단의 동성애찬성 및 결혼 관련 결정으로 한인교회들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인교회들이 뜻을 모았다. 일부 한인교회들은 소속노회인 애틀랜타노회과 작년 6월부터 협의를 계속한 결과 지난 2월27일 애틀랜타정기노회에서 노회의 허락과 축복을 통해 사역의 자치성, 신학의 자율성, 선교와 개척의 주도성, 목회자 양성의 독립성을 부여 받고 노회적인 축하를 받았다. 향후 교단의 복음주의 회복, 복음적 신앙운동을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겠다. 문제가 생겼을 때 싸우고 갈라서는 것은 쉬우나 서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훨씬 어렵다.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선교적 입장에서 창조적인 혁신적이 공동체가 되겠다"면서 교인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일어서서 CKAM측의 신앙고백문을 낭독했다. 특히 CKAM측은 고백문 제8항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합하는 것'이라는 표현을 통해 결혼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고백문 제8항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합하는 것'이라는 표현을 통해 결혼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축사를 한 김선배 목사는 “과거 한국에 복음을 전해 줬던 미국장로교에 현재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 가운데 ‘복음주의연합’이 태동하게 됐다. 복음주의연합도 하나님의 사명을 받들어 복음적인 선교적인 방향으로 교단에서 영향력을 발하자. 교단 내에서 소수 인종에게 이렇게 한 것은 특별한 일이다. 새로운 역사를 기대한다. 복음의 놀라운 역사가 이 연합을 통해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향후 정식 노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복음주의연합도 하나님의 사명을 받들어 복음적인 선교적인 방향으로 교단에서 영향력을 발하자

복음주의연합 소속 교회는 가나안장로교회, 뉴비전교회, 마리에타장로교회, 복음동산장로교회, 성령사관학교,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아틀란타한인장로교회, 애틀랜타중앙장로교회, 카리스교회, 크로스라인 교회 등이다.

복음주의연합 소속 교회는 가나안장로교회, 뉴비전교회, 마리에타장로교회, 복음동산장로교회, 성령사관학교,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아틀란타한인장로교회, 애틀랜타중앙장로교회, 카리스교회, 크로스라인 교회 등

CKAM은 애틀랜타노회에 소속돼 있지만 노회가 가진 교회개척, 목회자 안수 등의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준노회' 다. 한편, CKAM측은 다음 정기모임을 오는 5월17일 애틀랜타중앙교회(담임 한병철 목사)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ING 출산소식]

최근 새가족으로 오신 문우식, 최원양 부부가 지난 3월 14일 둘째 아들 제이든을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들 둘 다 아주 건강하고 은혜롭게 수술을 마쳤는데요. 제이든은 태어날 때 6파운드로 날렵하게 태어 났답니다. 생각중에 축하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ING 새가족-1]

사이몬 탄 & 이미애 부부(딸 리아 12년생. 재커리 14년생.) 성도님들이 13일 우리 교회 새가족으로 등록하셨습니다.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직장 관계로 애틀랜타로 이주한지 1개월 됐답니다. 이미애 성도님은 화교로 한국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며, 사이몬은 영어에 능통한 영어권입니다. 두 분 다 30대 중반의 연령으로 교회 신앙생활에는 생소하신 VIP입니다. 김우석 동역장의 하자 동역(빌레몬 1 지역. 윤모세 장로)에서 동역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들이 따뜻하게 인사해주시고, 애틀랜타와 주안에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몬 탄 & 이미애 부부(딸 리아 12년생. 재커리 14년생.) 성도님들이 13일 새가족으로 등록하셨습니다.
[ING 새가족-2]

최현구/황세원 부부(딸 보원 14년생) 성도님이 지난 13일 우리 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했습니다. 최현구 성도는 우리 교회 InChrist 청년 출신으로 애틀랜타에서 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에서 직장생활 중 결혼해서 다시 조지아 공대에서 박사학위 자격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 귀환했습니다. 30대 중반의 연령이며, 김정원 동역장의 예사랑 동역(빌레몬 1지역. 윤모세 장로)에서 가정공동체 생활을 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만나시면 인사하시고, 학업과 생활 정착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최현구/황세원 부부(딸 보원 14년생) 성도님이 지난 13일 우리 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했습니다.
[ING 3040 목양레터 12호]
Relationship Recovery & Growth through Reconciliation
[예수 그리스도의 화해 중보를 통한 관계 회복과 증진]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

사도 바울은 제자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중보자. 영어로 Mediator. 양쪽간의 관계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신학적인 의미로는 최초의 인류로 최초 인간인 아담이 죄를 저질러서 하나님과 관계가 절단난 것을 신인류인 제 2 아담인 죄없는 예수가 등장해 자기가 속죄물로 모든 인간을 대신해 몸소 생명을 바쳐 하나님께 제사로 대속의 제물이 됨으로써 인간과 하나님의 끊어진 관계를 화해시키는 대속자, 화해자, 중보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죄인된 우리때문에 우리 대신에 그분이 댓가를, 빚을, 값을 지불한 것입니다.

중보자. 영어로 Mediator. 양쪽간의 관계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기독교는 관계 회복의 신앙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그리고 타자와의 관계 회복의 신앙입니다. 우리 인생은 관계로 얽혀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인간인지라, 사람은 유전인자로 죄성을 이어받아 태어나지만, 숨겨진 하나님의 품성의 씨앗이 내면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현현인 예수 그리스도의 터칭을 받아 발아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분주한 삶을 살면서도 내면에 뭔가 모를 영적인 목마름을 내면에 안고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만나 창조주 하나님이 심겨놓은 이 씨앗이 발아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연결되어 회복되지 못합니다. 그런 경우에 이 세상에서 맺는 많은 인간 관계와 일을 포함해서 수많은 피조 세계와의 관계가 뒤틀리고 왜곡된 채 살아가게 됩니다.

기독교는 관계 회복의 신앙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그리고 타자와의 관계 회복의 신앙입니다.

우리 인생은 사람과의 사이에 다양한 인간 관계의 사슬 속에서 살아갑니다. 부부 관계, 부모 자녀 관계, 교우 관계, 친구관계, 직장 상하 동료 관계, 기타 등등입니다. 사람은 사람과의 인간 관계를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도 하지만, 사실상 관계적인 존재입니다. 모든 인간 관계는 인간의 본성상 긴장과 갈등을 뿜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사람과의 사이에 다양한 인간 관계의 사슬 속에서 살아갑니다.

불교나 유교 등 다른 종교나 윤리 체계에서는 이런 인간 관계의 해결을 위해 격리와 달관, 또는 역할과 위계 질서로 살얼음같은 평화를 추구하지만, 기독교는 그 해결방법이 다릅니다. 바로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이지요. 예수 그리스도가 모본을 보인 그대로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인 이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 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에서도 나의 유익함을 충족시키고 타자와 모든 피조물을 지배하기 위한 무한 투쟁의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일의 기쁨과 관계의 기쁨을 위해 창조하신 원래의 목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서로 훼손하고 파괴하는 사탄 마귀의 계획에 종노릇하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있어야 하고, 그 사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에만 가능하다는 것이 우리 기독교의 진리인 복음입니다.

기독교는 그 해결방법이 다릅니다. 바로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이지요.

예수 그리스도가 중보자가 될 때, 사람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사랑이 아닌 사랑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관계가 가깝게 되고 정겨워지고 따뜻해집니다. 서로 사정을 더 깊이 알고 싶고,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지고, 만나면 이야기거리가 많아지고, 미소가 나오고, 긴장이 풀어지고, 기쁩니다. 사랑의 감정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사실상 제일 중요한 연결 끈입니다. 어떻게 우리 3040 세대에 부부간에, 부모 자녀간에, 그리고 다른 교우들과의 관계에서, 다른 세대와의 관계에서, 이런 사랑의 관계, 이런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앞으로 3040 사역을 함께 해 나가면서, 우리 연합 교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애틀랜타 한인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직접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헤쳐나가야 할 꿈입니다. 하나님의 꿈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감정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사실상 제일 중요한 연결 끈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The Bible Says), 예수님이 중보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해주는 미디에이터이며, 또 우리 사람과 사람을 사랑으로 연결해주는 중간 연결자, 비유하자면 유일무이한 초강력 사랑의 본드인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The Bible Says), 예수님이 중보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5)고 했습니다. 또 누가복음 12장 4절에서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라고 하여, 예수님이 직접 우리 사람과 사람 사이에 친구로서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예수님의 전문직종은 일종의 사랑의 인간관계 브로커, 중매쟁이입니다. 결혼을 위한 중매쟁이가 아니고, 부서지고 손상된 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사람과 피조물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중매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사람과 피조물 사이를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면서 가깝게 하시고, 정겹게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5)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에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면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19-20)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모인 곳에는 우리 사이에 반드시 예수님이 계셔서 우리가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며, 사랑하며 살게 도우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피조물 사이에 예수님이 있으면 오해도 풀리게 되고, 싸움도 그치게 되고, 멀어진 사이가 가까워집니다. 중요한 것은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 3040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이 함께 계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면 미움이 물러가고, 오해도 풀리고, 서로 화목하게 되는 약속에 대한 단무지 믿음입니다. 그 믿음으로 약속을 붙들고 상황과 기분과 감정에 관계없이 그 약속의 결과를 그대로 행동으로 옮겨서 실천해버리세요. 모든 꼬였던 상황이 반전되어버릴 것입니다. 이게 바로 예수를 믿는 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예수를 깊이 묵상하자’는 사순절 히브리서 특새를 통해 3040 세대가 대제사장이자 중보자 되신 예수를 더욱 깊이 알게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또 모든 인간관계와 일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 사이에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모시어 사과 평강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ING 사역은 성심껏 후원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를 깊이 묵상하자’는 사순절 히브리서 특새를 통해 3040 세대가 대제사장이자 중보자 되신 예수를 더욱 깊이 알게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True Love

조무제 목사님과 같이하는 Parenting 에 대한 고민과 묵상

[True Love-Parenting in the Christ]

[자녀 양육&부모역할] 사랑해서결혼했는데, 어느듯 부모가되다보니, 이전에 미처 경험해보지 못한 광야를 걷는듯한 자녀양육과 부모역할. 시행착오의연속이죠? Parenting을 통해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치유와 기쁨을 함께 찾아가시고 싶으시면 아래클릭!]

[부부친밀묵상]

유병훈 전도사와 같이 고민하고 묵상하는 성서적 부부관계
[ING 부부 친밀 묵상]사실 우리는 중요하지 않은것에 더 능숙하고 정말 중요한 것에서 서투른지도 모릅니다. 부부관계가 그런것들 중 대표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 관계의 문제를 성경으론 어떻게 풀 수 있나 차근차근 묵상해 가는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 밑의 링크를 눌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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